15 7월 No.4 가지 않은 길
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것은 용기가 필요합니다. 경험하지 못한 것에 대한 두려움이 앞서기 때문이죠. 하지만...
15 7월 No.3 순수의 시대
그녀는 완전한 사랑에 목말랐던 것 같다.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설정이 그렇고, 결혼이란 관습에 묶여 오도 가도 못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들여다보는 듯한 표현은 그저 머릿속으로만 상상해서는 불가능한 것이 많다.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는 두 사람이 '내 삶이...
15 7월 No.2 인생 찬가
누가 시키지 않아도 즐거운 마음으로 새벽부터 청소하는 이가 있다. 부지런하면서 언제난 웃는 그 아저씨는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재주가 있다. 청소부도 그 아저씨 정도라면 전문가라고 생각하게 된다. 반면에 모든 부하 직원들을...
15 7월 No.1 작은 아씨들
엄마는 처음부터 엄마라고 생각했다. 엄마는 다 그런줄로만 알았다. 엄마는 무조건 따뜻하고 푸근해야만 엄마라고 믿었다. 엄마는 누가 뭐래도 내 편이어야만 했다. ...